현대중 노조, 닷새째 파업…"회사는 대승적 결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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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전 조합원 대상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달 27일 7시간 파업으로 올해 첫 파업을 시작했으며, 이후 전면 파업을 유지 중이다.
노조가 당초 파업 기간을 3일까지로 잡았기 때문에 이날이 이번 파업 마지막 날이다.
노조는 1차 잠정합의안이 지난 3월 22일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자 재교섭과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했다.
노사는 지난 2일 40여 일 만에 교섭을 재개했으나 큰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소식지를 내고 "2차 잠정합의안이 나올 때까지 노력하겠다"며 "회사는 대승적으로 결단하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