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싱글라이프 헬퍼'로 고경표·김재영과 로맨스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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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월수금화목토'에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을 캐스팅했다고 3일 밝혔다.
'월수금화목토'는 결혼 대신 싱글라이프 헬퍼를 직업으로 삼은 최상은(박민영 분)이 월·수·금요일은 장기 계약 중인 정지호(고경표)와 화·목·토요일 신규 계약한 강해진(김재영)과 얽히게 되는 로맨틱 코미디.
박민영은 완벽한 외모, 능력, 매력을 가진 최상은을 연기한다.
고경표는 직업도, 취미도, 성격도 베일에 가려진 미스터리한 인물 정지호로, 김재영은 재벌가 막내아들이자 한류스타인 강해진으로 분한다.
연출은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만든 남성우 감독이 맡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