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 조동근 명예교수 등 공동대표 7명 선출
바른사회시민회의는 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관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공동대표와 사무총장, 운영위원 등을 선출했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박인환 전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영용 전남대 경제학과 명예교수, 양준모 연세대 미래캠퍼스 경제학과 교수, 전삼현 숭실대 법학대학 학장, 최창규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 황영남 전 안양예고 교장 등 7명이 공동대표로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이웅희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뽑혔다.

공동대표와 사무총장의 임기는 2년이다.

운영위원으로는 권혁철 전 자유기업원 시장경제연구소 소장, 박기태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이지수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 20여 명이 선출됐다.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 대장동 사건 진상규명 ▲ 최선의 검찰개혁 방안 ▲ 바람직한 부동산 정책 ▲ 4차 산업혁명과 교육개혁 방안 제시 등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