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린이날 앞두고 서울대 어린이병원 방문공연
롯데월드는 올해로 선포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5월 5일)을 이틀 앞두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공연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롯데월드 임직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공연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월드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약 110회에 걸쳐 10만명의 아이들 앞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약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연기자들은 약 80명의 환아를 만나 밴드 연주와 저글링 묘기 등을 선보였다.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는 "롯데월드가 받아온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