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물빛축제·원평나루 억새축제, 올가을 4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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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문화재단은 제8회 평택호 물빛축제와 원평나루 억새축제를 각각 9월과 10월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두 축제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 2020년과 지난해 코로나19 방역으로 3년간 열리지 못했다.
올해 9월 23·24일 열리는 물빛축제는 평택호 관광단지 내 모래톱 공원에서 '물과 빛'을 주제로 개최되며, 억새축제는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서 10월 15일 만발한 억새를 배경으로 열린다.
2018년 열린 7회 물빛축제에는 3만8천명이, 같은 해 열린 7회 억새축제에는 6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건의 지역 축제가 3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9월 23·24일 열리는 물빛축제는 평택호 관광단지 내 모래톱 공원에서 '물과 빛'을 주제로 개최되며, 억새축제는 안성천 군문교 일원에서 10월 15일 만발한 억새를 배경으로 열린다.
2018년 열린 7회 물빛축제에는 3만8천명이, 같은 해 열린 7회 억새축제에는 6천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건의 지역 축제가 3년 만에 열리게 됐다"며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