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개방 10일 첫관람에 2만6천명 당첨…인수위, 개별 통보
오는 10일 청와대 개방 첫날 관람자로 2만6천명이 당첨됐다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일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당첨자들에 대한 개별 통지가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인수위는 앞서 지난 27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와대 관람 신청을 받았다.

인수위 집계에 따르면 개방 첫날인 10일 관람 신청자 수는 접수를 마감한 지난 1일 24시 기준 9만 977명을 기록했다.

약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청와대 개방 관람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첫날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그 외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능하다.

추가 당첨자 발표는 개방 관람 마지막 날인 21일 기준 8일 전인 오는 13일까지 매일 한 번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지된다.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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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