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카' 특별전 상품 출시·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날 공연

조선왕실 유물, 봉산탈춤과 택견 등 무형유산, 독도와 성산일출봉 등 천연기념물, 해양문화유산, 근대 역사 거리 관련 데이터를 전달한다.
펄어비스는 신작 게임 '도깨비' 등에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문화유산 가치를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할 예정이다.

홍보대사가 임명된 곳은 고성 왕곡마을, 아산 외암마을, 성주 한개마을, 영주 무섬마을,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영덕 괴시마을, 제주 성읍마을, 순천 낙안읍성이다.
임기는 1년이다.
이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안전에 관한 의견을 수렴한다.
위험 요소를 찾는 일도 한다.

어린이가 자유롭고 무한한 꿈을 꾸는 사회가 돼야 어른도 행복할 수 있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방정환 모습과 목소리를 인공지능으로 재현해 어린이날 메시지를 전한다.
벽화 그리기·제기차기·딱지치기 등도 할 수 있다.

옥수수 머리띠 만들기 세트, 전시 유물을 소재로 삼아 제작한 자석 병따개·유리컵·컵받침, 이국적 문양이 들어간 매트 등을 판매한다.

공연은 고전 동화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해 보여준다.
박물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중계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