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오리·오이 데이 소비 촉진 나서
"일상 회복은 오리와 함께 오리~."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2일 오리·오이 데이를 맞아 국내산 오리고기와 오이의 소비 촉진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준비하기 위해 원기충전에 좋은 오리고기와 오이를 이용한 요리의 시식과 나눔을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대표 보양식인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과 칼슘, 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오이는 수분이 많고 칼륨 함량이 높아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과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박서홍 본부장은 "어느 때 보다 건강이 중요한 지금,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오리고기와 오이를 활용한 요리를 많이 드시고 가족 간의 사랑과 건강을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