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소상공인 재도약 지원…맞춤형 상권분석 등 특화상품 출시
LG유플러스는 인터넷·카드결제기·인터넷전화를 함께 쓰는 소상공인 전용 상품'우리가게무선인터넷'과, 빅데이터 기반 업종별 상권분석 정보 서비스, 인플루언서 마케팅·차량 대여·가전 렌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휴 서비스 등 소호 특화 상품 5종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우리가게무선인터넷'에 대해 "유선 통신망 장애 시에도 결제나 전화 예약문의 등 영업을 지속할 수 있으며 별도의 유선 케이블 설치 공사 없이도 경제적인 가격에 즉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 분석 플랫폼 '데이터플러스'는 특정 상권 요약정보, 신규 사업장 리스트, 동일 업종 월평균 매출, 성·연령·요일·시간대별 소비인구 등 소상공인 니즈를 고려한 상권분석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결제기, CCTV, 인터넷, IPTV 등 소호 전용 통신상품과 세무·매출관리 등 솔루션을 함께 제공하는 'U+우리가게패키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규 상품들도 U+우리가게패키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내로 신규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고 소호 시장 맞춤형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5년 내로 이 분야 시장점유율 33%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상무)은 "고객과의 소통, 선도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과감한 혜택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혜택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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