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핀테라퓨틱스와 공동 연구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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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평가 연구
코아스템은 핀테라퓨틱스와 연구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코아스템이 보유한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EV)와 핀테라퓨틱스가 가진 신약 물질 간의 초기 평가 연구를 시작한다. 확인된 특정 질환에서의 효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아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EV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 특화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핀테라퓨틱스는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TPD)을 활용한 신약 연구기업이다. 난치성 암과 자가 면역 질환 등에 초점을 맞춘 약 9개의 프로탁(PROTAC) 및 분자접착 분해제(Molecular Glue Degrader) 형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코아스템과의 협약으로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서 대상 물질의 효과를 확인하고, 적응증 확장을 위한 기초 결과(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는 ”코아스템과 적극적인 연구 진행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보다 더 가시적이고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양사는 코아스템이 보유한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EV)와 핀테라퓨틱스가 가진 신약 물질 간의 초기 평가 연구를 시작한다. 확인된 특정 질환에서의 효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고,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코아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간엽 줄기세포에서 유래된 EV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 특화된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핀테라퓨틱스는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TPD)을 활용한 신약 연구기업이다. 난치성 암과 자가 면역 질환 등에 초점을 맞춘 약 9개의 프로탁(PROTAC) 및 분자접착 분해제(Molecular Glue Degrader) 형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코아스템과의 협약으로 퇴행성 신경계 질환에서 대상 물질의 효과를 확인하고, 적응증 확장을 위한 기초 결과(데이터)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사가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료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선 핀테라퓨틱스 대표는 ”코아스템과 적극적인 연구 진행을 바탕으로 난치성 질환을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보다 더 가시적이고 가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