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10m 크레인서 50대 노동자 추락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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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2분께 경기도 부천시 도당동 한 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10∼11m 높이 크레인에서 작업 도중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 사고로 팔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크레인 아래 있던 탑차 지붕으로 최초 추락한 뒤 지상으로 다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