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감소세 지속…사흘째 2천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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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9일 하루 2천2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05만1천612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4만2천434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향 곡선을 그렸고, 지난 6일부터 하루 확진자가 1만명 밑으로 내려가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에는 2천443명을 기록했고, 28일 2천253명, 29일 2천26명을 기록하는 등 사흘 연속 2천명대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14명이며 30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7.2%로 나타났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6천367명으로 줄었다.
기저질환이 있는 60~80대 확진자 19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99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