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렀는데 왜 대답 안 해"…여성 폭행한 2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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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전 3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한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 있던 중 옆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여성의 이름을 불렀으나 대답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주병을 깨 던지고 얼굴을 여러 차례 때려 전치 5주 상해를 가했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폭력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는 전력이 있고, 집행유예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 등 여러 양형 조건을 종합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