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개별공시지가 공시…전년 대비 7.95%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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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대비 7.95%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9.93%보다는 낮았다.
지난해 상승률 8.50%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했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가장 높은 8.96% 상승률을 나타냈다.
울주군 8.16%, 중구 8.06%, 동구 7.28%, 북구 5.96% 순이었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삼산로 277 태진빌딩)번지로 ㎡당 1천415만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65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해서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하고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뒤 서면 통지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당 가격이다.
토지 소재지 구청장·군수가 조사해 결정·공시하며,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