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제창가학회장에 명예교육학 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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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가 28일 오전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일본 동경 소카대학교 창립자이자 국제창가학회(SGI) 회장인 이케다 다이사쿠 박사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수갑 충북대 총장과 이케다 박사를 대신한 스즈키 마사시 소카대 총장,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대는 세계 각지에서 인류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민 교육과 문화·학술 교류 증진 활동 등에 진력해 온 이케다 박사의 공적을 기려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케다 박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전쟁, 기후변화 등 인류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열린 대화를 통해 문화와 교육에서의 교류를 펼쳐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케다 박사는 재일 한국인의 참정권 획득을 위해 여러 차례 제언하는 등 한일 우호 증진에 힘써왔다.
임진왜란, 한일합병 등에 대한 사죄의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충북대는 세계 각지에서 인류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민 교육과 문화·학술 교류 증진 활동 등에 진력해 온 이케다 박사의 공적을 기려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케다 박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전쟁, 기후변화 등 인류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열린 대화를 통해 문화와 교육에서의 교류를 펼쳐가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케다 박사는 재일 한국인의 참정권 획득을 위해 여러 차례 제언하는 등 한일 우호 증진에 힘써왔다.
임진왜란, 한일합병 등에 대한 사죄의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