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979명 신규 확진…중증 병상 가동률 36%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천979명이 신규로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천979명이 늘어 총 70만7천764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865명, 구미 657명, 경산 522명, 경주 305명, 안동 261명, 칠곡 176명, 김천 153명, 영주 145명, 영천 137명, 문경 106명, 상주 100명, 예천 92명, 의성 75명, 청도 67명, 성주 54명, 울진 51명, 영덕 48명, 청송 47명, 봉화 34명, 고령 30명, 영양 23명, 군위 18명, 울릉 13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4천21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1천232명이다.

중증 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36.1%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만7천653명(집중관리 2천782명, 일반관리 2만4천871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