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감소세 지속…27일 낮까지 1705명 확진(종합)
부산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하며 3천명대 초반으로 내려갔다.

부산시는 26일 하루 3천2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3천999명보다 970여 명 줄었다.

27일에도 오후 2시까지 1천705명이 확진돼 전날 같은 시간 2천3명보다 300명 가까이 감소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104만6천595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2만8천806명으로 줄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20명으로 유지됐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20.2%에 머물렀다.

26일 기저질환이 있는 50∼80대 확진자 1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943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