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2021 MVP 미란다, 어깨 근육 미세손상…장기 이탈 우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주 뒤 재검진하고서 구체적인 재활 일정 정할 예정
    2021 MVP 미란다, 어깨 근육 미세손상…장기 이탈 우려
    아리엘 미란다(33·두산 베어스)가 왼쪽 어깨 근육(대원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아 2주 동안 공을 놓는다.

    1군 복귀 시점은 알 수 없다.

    미란다는 일단 2주 동안 휴식을 취하고서 재검진한 뒤 구체적인 재활 일정을 짤 계획이다.

    프로야구 두산 관계자는 26일 "미란다가 어제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오늘 MRI(자기공명영상) 검진을 했다.

    기존에 불편함을 느낀 부위에는 특이 소견이 없었지만, 어깨 근육 뒷부분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미란다는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26일부터 이천 퓨처스(2군)팀에 합류해 훈련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어깨 근육 손상 진단으로 정상적인 훈련조차 불가능해졌다.

    지난 시즌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올리며 정규시즌 MVP와 골든글러브를 독식한 미란다는 2021년(80만달러)보다 110만달러 오른 190만달러에 두산과 재계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예정보다 늦은 2월 17일에 입국한 미란다는 시범경기에 한 차례(3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전) 등판한 뒤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개막(4월 2일) 엔트리에서 빠진 미란다는 개막 후 보름 만인 4월 1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 등판에 4이닝 1피안타 6볼넷 1실점 했고, 23일 LG 트윈스를 상대로도 3이닝 1피안타 6볼넷 1실점의 실망스러운 결과를 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제구가 흔들려 볼넷을 남발하는 미란다의 모습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4일 미란다를 1군 엔트리에서 빼며 "미란다는 2군 경기에서 던져보고 예전 모습을 보여야 다시 1군으로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란다의 어깨에 이상이 발견되면서, 미란다가 전력에서 이탈하는 시간은 더 길어지게 됐다.

    2021 MVP 미란다, 어깨 근육 미세손상…장기 이탈 우려
    두산은 중간계투로 활용하던 좌완 최승용(21)을 대체 선발로 기용할 계획이다.

    최승용은 올 시즌 9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1승 1패 1홀드 평균자책점 6.48을 올렸다.

    김태형 감독은 최승용을 대체 선발로 낙점하면서 베테랑 좌완 이현승(39)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이현승은 올 시즌 2군에서 3경기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포토] 비빔밥 만든 MLB 선수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간부·선수들이 문화·야구 교류를 위해 6일 방한했다. 국내 체류 중인 이 구단 소속 이정후 선수가 합류해 한식 만들기와 전통 놀이 등을 함께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고택에서 직접 만든 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윌리 아다메스, 이정후, 최현석 셰프, 토니 비텔로 감독.    연합뉴스

    2. 2

      [골프브리핑] 쇼골프, 사츠마·구마모토 잇는 김장 나눔 실천

      국내 최대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큐슈 가고시마에 있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기획·주관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이어갔다고 6일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은 쇼골프가 전 과정의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진행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츠마 지역에 위치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배추를 구매해 김장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교육 현장을 동시에 응원하고, 수확의 결실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되는 구조를 완성했다.완성된 김장김치는 작년과 동일하게 사츠마 지역 내 보육원, 양로원, 병원 등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쇼골프가 새롭게 인수한 구마모토 지역의 아카미즈 골프리조트 인근 지역사회까지 나눔을 확대하며, 사츠마와 구마모토를 잇는 광역 지역 상생 활동으로 의미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구마모토 지역에서는 YMCA 보육원, 우에무라 의원, 아소 신사, 아소 경찰서 등 복지·의료·공공기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사츠마 지역 역시 중앙고등학교를 비롯해 지역 보육원, 양로원, 병원 등 생활 밀착형 시설을 중심으로 김치 나눔이 이뤄졌다.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쇼골프의 지속형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역과의 장기적인 신뢰와 연대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활용해 김장을 진행하고, 완성된 김치를 다시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과정은 지역 내 자원 순환과 공동체 연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쇼골프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배

    3. 3

      2026 LCK컵, 14일 개막...젠지-T1 '바론 그룹', 한화-KT '장로 그룹'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14일(수)부터 한 달여 동안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컵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젠지-T1의 바론 그룹, 한화생명e스포츠-KT 롤스터 뭉친 장로 그룹이번 LCK컵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첫 라운드는 그룹 대항전으로 치러진다.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에 각 5개 팀이 소속되며 같은 그룹 팀들의 성적을 합산해 우위에 선 그룹이 상위 라운드 진출에 대한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된다.그룹 배정은 2025년과 동일하게 각 그룹의 수장에 해당하는 두 팀이 한 팀씩 고른 뒤 선택된 팀들이 같은 그룹에 속할 팀들을 뽑는 스네이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5 LCK 우승을 차지했던 젠지는 같은 바론 그룹의 구성원으로 T1을 택했고 T1은 농심 레드포스를, 농심 레드포스는 DN 수퍼스, DN 수퍼스는 브리온을 선택했다. 지난 해 LCK를 비롯해 MSI와 EWC 등 굵직한 대회를 석권했던 젠지와 월드 챔피언십 ‘쓰리핏’의 주인공 T1이 같은 그룹에 속했다.장로 그룹도 만만치 않다. LCK컵 초대 우승의 주인공이자 장로 그룹의 수장인 한화생명e스포츠는 디플러스 기아를 선택했다. 디플러스 기아는 KT 롤스터를, KT 롤스터는 BNK 피어엑스, BNK 피어엑스는 DRX를 선택했다. 지난 해 월드 챔피언십에서 드라마를 써내려갔던 KT 롤스터와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BNK 피어엑스 등 다크 호스가 다수 포진했다.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4일(수) 진행되는 2026 LCK컵 개막전은 KT 롤스터와 DN 수퍼스의 대결로 진행된다.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당시 함께 했던 탑과 정글, 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