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은 김광표 단양군의원의 사퇴로 단양군수 경선이 김문근 전 충북도 농정국장과 류한우 현 군수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힘 단양군수 경선 2파전 압축…김광표 사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도당에 경선 후보자 사퇴서를 전달했다.

그는 오는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김 전 국장 지지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단양군수 경선은 오는 29∼30일 책임당원 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로 치러진다.

결과는 5월 1일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