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 27일 개관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를 이달 27일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목동깨비시장 고객주차장·공유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에 고객주차장 54면, 목동시니어 스마트교육센터, 카페,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우리동네키움센터, 광역일자리카페를 갖췄다.

주차장은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식 운영은 6월 1일부터다.

양천구는 총사업비 204억원을 투입해 2020년 5월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에 편의를 더하고,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