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연구윤리위, '김건희 논문 의혹' 재조사 결과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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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는 이날 연구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재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승인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연구윤리위가 재조사위원회의 결과 보고를 승인하면 총장 판정 절차를 거쳐 결과가 확정된다.
김 여사는 지난 2008년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학 박사학위 논문과 대학원 재학 당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3편을 둘러싸고 표절 등 연구 부정 의혹을 받아왔다.
앞서 국민대는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2월 15일까지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자체 조사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했다가 조사 기한을 대선 이후인 지난달 31일로 연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