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대구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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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건강증진학교 41개·학생체력증진학교 25개 선정해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이후 학생들의 신체·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교육청 안에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신체활동 저하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감염병 발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다.
학생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사업, 학생 사이에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계절·시기별 예방 교육, 건강증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역할을 한다.
대구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율공모를 통해 41개 학생건강증진학교와 25개 학생체력증진학교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 관계자 대상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응한 모의훈련과 보건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수고한 인력을 위한 에듀힐링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생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센터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에 따른 학생들의 신체활동 저하와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 감염병 발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치했다.
학생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 활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고위험군 지원사업, 학생 사이에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계절·시기별 예방 교육, 건강증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의 역할을 한다.
대구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학생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자율공모를 통해 41개 학생건강증진학교와 25개 학생체력증진학교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 관계자 대상 집단 감염병 발생에 대응한 모의훈련과 보건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수고한 인력을 위한 에듀힐링 연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생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