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침] 지방(한밤중 졸음 운항 선박 해경 대처로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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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졸음 운항 선박 해경 대처로 무사히 귀항
한밤중 졸음 운항을 하던 선박이 해경의 적극적인 대처로 사고 없이 무사히 귀항했다.
2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3시 10분께 속초시 장사동 북동방 3.1㎞ 해상에서 졸음 운항을 하던 75t급 선박(승선원 10명)을 발견해 인근 항구로 안전하게 귀항시켰다.
해당 선박이 변침(항로변경) 없이 이동 중인 것을 확인한 경비정이 통신기기와 기적 등 각종 장비를 이용한 정선 신호를 보내 해당 선박을 정지시킨 결과 졸음 운항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선박이 계속 이동했으면 육지와 충돌하거나 정치망 등 그물에 걸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인근 항구로 입항해야 할 선박이 입항을 위한 항로변경 없이 항구 북쪽에서 육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정선 조처를 한 결과 졸음 운항으로 확인돼 안전 조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밤중 졸음 운항을 하던 선박이 해경의 적극적인 대처로 사고 없이 무사히 귀항했다.
![[고침] 지방(한밤중 졸음 운항 선박 해경 대처로 무사히…)](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PCM20201023000141990_P4.jpg)
해당 선박이 변침(항로변경) 없이 이동 중인 것을 확인한 경비정이 통신기기와 기적 등 각종 장비를 이용한 정선 신호를 보내 해당 선박을 정지시킨 결과 졸음 운항을 한 것으로 파악했다.
선박이 계속 이동했으면 육지와 충돌하거나 정치망 등 그물에 걸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해경 관계자는 "인근 항구로 입항해야 할 선박이 입항을 위한 항로변경 없이 항구 북쪽에서 육지 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정선 조처를 한 결과 졸음 운항으로 확인돼 안전 조처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