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4개국 대사관·문화원과 초·중학생 문화체험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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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에는 독일 문화원과 미국 대사관이, 9∼11월에는 일본 문화원과 독일 문화원, 뉴질랜드 대사관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대사관 특별 초청 강사들과 교육원 소속 9명의 영어 원어민 보조교사가 함께한다.
독일의 마이바움 및 노래, 미국의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소수민족, 일본의 다양한 전통문화, 뉴질랜드의 하카 댄스와 부족 문양 등을 소개하고, 전통춤이나 노래를 배우는 등 체험 중심 활동이 진행된다.
교육원은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10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하루씩 입소해 소그룹별로 교육원 체험실을 순회하게 된다.
김장균 교육원장은 참여국들과 7월 중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문화체험캠프가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정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