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메타버스 활용해 아동 대상 성교육
부산 사하구는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메타버스를 이용해 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시대 무분별하게 성에 노출되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예방 방법이다.

아바타를 활용한 게임, 댄스 대회로 참가자의 참여도를 높였다고 사하구는 밝혔다.

사하구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새로운 성교육 방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