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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여름휴가는 해외로"…여행 자금, 알뜰하게 모으는 방법[고은빛의 금융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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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 두근두근 여행적금', 노랑풍선 패키지 할인쿠폰 증정
    수협 여행적금, 모두투어 3% 할인
    우리 여행드림 적금, 국내 여행에 숙박 등 제공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굳게 닫혔던 해외여행 길이 서서히 열리고 있다. 최근 인천공항으로 많은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인천공항 이용 승객은 42만2275명으로 전월 동기 대비 60.7%나 급증했다.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이행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필리핀 하와이 괌 태국 등 격리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해외국가들이 속속 늘어나고 있어서다. 올해 여름휴가를 어디로 갈지 결정하는 것보단 중요한 것은 바로 여행 자금이다.

    여행 자금을 만들면서 동시에 여행경비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적금을 소개한다. 하나은행이 하나투어와 손잡고 만든 '하나의 여행 적금'은 1년 만기 상품이다. 매달 1만~100만원을 납입하는 방식으로, 최고 연 2.95% 금리(29일부터 3.2%로 인상 예정)를 제공한다. 이 중 1%포인트의 금리는 하나투어 웹페이지에서 하나은행 여행 적금 전용 여행상품을 결제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여행 적금에 가입한 뒤 하나투어에서 하나은행 여행 적금 전용 여행 상품을 결제한다. 하나투어에선 특별금리 확인 번호를 보내주고, 하나은행 스마트폰 뱅킹·인터넷뱅킹·영업점에서 특별금리 확인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추가로 하나투어 마일리지 5% 적립도 가능하다. 적금에 가입하면 하나은행이 5%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확인 번호를 문자로 보내준다. 하나투어에서 하나은행 여행 적금 전용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하나투어 상담사가 예약확인 후 확인 번호를 따로 전달해준다. 여행 후 5% 마일리지가 따로 적립된다.

    KB국민은행은 노랑풍선과 손잡고 'KB 두근두근 여행 적금'을 선보였다. 금리는 최고 연 2.75%로,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매달 5만~100만원을 넣을 수 있다. 한 번만 입금해도 노랑풍선의 패키지여행 할인쿠폰 1만원짜리를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노랑풍선 패키지여행 상품을 2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4회차를 납입하면 호텔·항공 등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노랑풍선의 4가지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호텔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자유여행으로 1만원이 할인되며, 항공 20만원 이상 구매 시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액티비티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쿠폰도 받는다. 해당 쿠폰들은 서로 중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제주공항/사진=연합뉴스
    제주공항/사진=연합뉴스
    수협은 모두투어 패키지 상품의 할인해주는 여행 적금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30만원 한도로 입금이 가능한 적금으로, 만기는 6개월이다. 기본금리는 0.6%로 우대금리를 3%포인트나 부여한다. 우대금리 항목은 △마케팅 동의로 0.1%포인트 △자동이체 납입·신용카드 보유 및 결제계좌 당행 지정이 0.2%포인트씩 △수협 신용카드 사용을 200만원 이상 한 경우 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해당 적금에 가입하면 모두투어 패키지 상품 3% 상시 할인과 모두투어 마일리지 2%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모두투어 회원 가입 후 모두투어 베스트파트너 대리점 또는 여행 적금 고객 전용 웹페이지에서 여행상품 구입시 적용된다. 패키지 상품에 한정되며, 항공권·입장권 등 개별 상품에 할인은 불가하다. 3% 할인 및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선 적금 가입 시에 제공되는 인증번호를 제시하면 된다.

    적금 만기 자금을 모두투어 마일리지로 전환하면 전환금액의 3%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적금 만기금액 범위 내에서 10만원 단위로 전환이 가능하며, 최대 150만원까지 마일리지로 바꿀 수 있다. 마일리지 전환은 만기 해지일로부터 15일 이내에만 가능하며 스마트폰 뱅킹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내 여행할 때 활용하기 유용한 적금도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 여행드림 적금'은 가입 후 3개월 안에 50만원 이상 모으면 국내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월 단위로 지정할 수 있다.

    적립은 지정한 금액을 매월 입금하는 '정액 적립식'과 자유롭게 매달 다른 금액을 넣을 수 있는 '자유적립식'으로 나뉜다. 금리는 정액 적립식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에 1.55%가 부여된다. 자유적립식인 경우엔 해당 기간의 금리는 1.35%가 적용된다. 급여 이체 또는 연금 이체 고객은 연 0.20%포인트의 우대금리도 더해진다.

    해당 적금은 가입 후 만 3개월이 경과하고, 적금 잔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여되는 혜택은 국내에서 제주지역을 제외하고 콘도·리조트·펜션 1박 이용 서비스나 제주도 1일 숙박과 제주 렌터카 1일 이용 서비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숙박은 우리은행에서 정해진 숙소 중 선택해야 하며, 숙박과 렌터카는 모두 주말 예약은 불가하다. 우리은행 신규 고객의 경우엔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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