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030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일평균 확진자 38.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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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4천190명으로 전날보다 4천30명 증가했다.
지난 17일 이후 엿새 동안 일평균 확진자 수는 4천264명으로 전주 같은 기간 6천990명에 비해 38.9% 감소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계는 1천165명이다.
신규 사망자 5명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들로 파악됐다.
재택치료자 수는 2만7천732명으로 이 가운데 방역 당국이 하루 두 차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집중관리군은 2천462명이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환자용 병상 47.8%, 중등증 병상은 25.2%로 집계됐다.
홍윤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최근 사망자의 50∼60% 정도는 백신 미접종자들로 집계됐다"면서 적극적인 접종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