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주요 대학 총장 협의회 "고등교육 미래발전 협업 약속"
경남 창원지역 주요 대학들로 구성된 '창원 5개 대학 총장협의회'는 고등교육 미래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창원대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이호영 창원대 총장 겸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경남대 최호성 대외부총장, 창신대 이원근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 성장 및 고등 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협업을 통한 취업과 기업 맞춤형 교육 강화를 약속했다.

또 지역 인재 유치를 위한 청년주거타운 조성 등도 제안했다.

협의회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 출마자에게 다양한 회의 의제들을 공개 질의 등을 검토하고 있다.

창원지역 5개 대학교로 구성된 총장 협의회는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해 지난 1월 7일 발족했다.

경남대, 창원대, 창원문성대, 마산대, 창신대 등 총 5개 대학교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