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모빌리티-제트콜, 배달형 전기이륜차 1만5천대 운영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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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연구원이 기술을 출자한 그린모빌리티와 배달 대행 전문업체인 제트콜이 함께 배달형 전기 오토바이 1만5천대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모빌리티가 개발한 배달형 전기 오토바이 신형 모델인 GMT-V6을 제트콜에 공급하고 배터리 충전· 교환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기로 두 기업이 협약했다.
우선 올해 대구에 전기 오토바이 500대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 4천500대, 2024년 1만대를 전국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전기 오토바이가 충전 시간과 비교해 주행거리가 짧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고 거점 센터에서 쉽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린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하고 보험료, 유류비 등 배달 라이더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모빌리티는 DGIST 1호 연구소 기업으로 환경부 보조금 사업 대상 이륜차 등 20개 모델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선 올해 대구에 전기 오토바이 500대를 시범 도입하고 내년 4천500대, 2024년 1만대를 전국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전기 오토바이가 충전 시간과 비교해 주행거리가 짧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고 거점 센터에서 쉽게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린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소음과 매연이 없는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하고 보험료, 유류비 등 배달 라이더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린모빌리티는 DGIST 1호 연구소 기업으로 환경부 보조금 사업 대상 이륜차 등 20개 모델을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