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4667명 확진…감염자 4명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천667명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달 12일부터 9일째 1만명을 밑돌고 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4천759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3만6천257명이다.

또 기존 확진자 4명이 치료 중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27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중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요양병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17개 중 128개(가동률 30.7%)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350개 중 196개(가동률 14.5%)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3천484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6천180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7만6천313명, 4차 접종자는 2만6천765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