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지원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영도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도구 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인 영도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20명을 선정해 연간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1차연도는 창업 준비를 지원하고, 2차연도는 실제 창업 성공 시 임대료와 사업자금 등을 지원한다.

3차연도에는 창업에 성공한 기업이 청년을 신규채용할 경우 인건비 연 2천4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일자리 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로컬크리에이터의 혁신적 창업가 정신이 영도구를 넘어 부산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