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만명 이하'…코로나19 신규 확진 안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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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전날 3천17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하루 3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20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중 집단 발생 비율은 1.5%였고, 20대 이하(37%)와 60대 이상(21.8%) 확진자 비율이 높았다.
전남에서는 20일 하루 3천97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순천 625명, 여수 555명, 목포 470명, 광양 363명, 나주 250명, 고흥 142명 등 22개 시군 모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남은 일일 확진자 중 60대 이상 확진자가 32.4% 비율로 가장 많았다.
광주·전남은 지난 15일 9천66명, 16일 7천957명, 17일 4천82명, 18일 8천101명, 19일 9천3명, 20일 7천151명 등 1만명 이하 신규 확진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