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동 의류제조 지원센터 22일 개관
부산 의류제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 서동 의류제조 지원센터'가 22일 문을 연다.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부산 금정구에서 부산 서동 의류제조 지원센터 개관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의류제조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기술 컨설팅, 공동 전시 참가와 온·오프라인 플랫폼 구축 등 마케팅과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상 3층, 전체 면적 1천203㎡ 규모인 센터는 시범공장, CAD실, 공동특수장비실, 시제품 제작실, 스튜디오실, 봉제교육실 등을 갖췄다.

센터 건립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30억원가량 투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