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옵틱스ㆍ한국재료연구원, 효율성 개선 태양광 발전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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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옵틱스 관계자는 “솔라패널 수평 설치로 인해 넓은 면적이 소요되고, 태양이 수직으로 내리쬐는 3시간30분(일 평균)만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체 개발한 광섬유 측면발광 기술과 한국재료연구원이 개발한 유기솔라셀(OPV)을 결합해 솔라패널을 수직으로 꽂아서 태양열을 포집할 수 있는 3차원 플랫폼을 구현해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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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옵틱스와 한국재료연구원은 오는 6월부터 실증작업에 돌입해 고효율 태양광 설비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3차원 측면발광 기술과 유기솔라셀에 태양광 에너지 저장장치를 결합한 일체형 플랫폼 상용화는 솔라옵틱스 자회사이자 ESS 비상전력공급시스템 개발전문기업인 아이거텍에너지가 맡게 된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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