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예·적금 등 수신상품 27종 금리 인상
BNK경남은행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수신상품 금리를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은행 측은 거치식예금과 적립식예금 등 27종 수신상품에 대해 0.25%포인트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

거치식예금에는 정기예금, 주택청약예금, BNK주거래우대정기예금 등 8종이 속한다.

적립식예금에는 정기적금, 행복DREAM적금 등 19종이 있다.

특히 장병내일준비적금은 금리를 최고 연 5.25%(세전)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최명희 마케팅추진부장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