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날 맞아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22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6인(김성찬·김승현·오덕민·윤인성·박성호·최석원)의 회화·조형 작품 30점을 전시하는 '우리의 세계'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종료 후인 5월부터는 밀알복지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섬 지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 '마롱197'에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배우 지창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전시 홍보 영상과 오디오 가이드 제작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의날 맞아 발달장애인 작가 6인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