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윤계상·서지혜의 SF 로맨스 '키스식스센스' 내달 공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디즈니+는 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를 내달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타인과 입을 맞추는 순간 미래를 보게 되는 여자와 뛰어난 오감을 가진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윤계상과 서지혜가 주연을 맡았다.

윤계상은 남들과는 다른 오감을 소유해 예민하고 까칠한 성격을 갖게 된 제우기획 기획1팀장 차민후 역을 맡았다.

서지혜는 민후의 부사수이자 제우기획 에이스인 홍예술을 연기한다.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능력을 갖춘 예술은 우연한 사고로 민후와 입을 맞추고 상상도 못 했던 미래를 보게 된다.

제작진은 "무뎌진 오감을 살리고, 육감까지 만족시키는 특별한 러브 스토리"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