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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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8145000099_01_i_P4.jpg)
![[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8145000099_02_i_P4.jpg)
사망자와 실종자를 합치면 500명이 넘는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부분의 사상자는 주요 경제 허브이자 항구 도시인 더반에서 나왔습니다.
![[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8145000099_03_i_P4.jpg)
일주일째 물이 안 나는 곳에서는 물을 긷느라 고생입니다.
![[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8145000099_04_i_P4.jpg)
![[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8145000099_05_i_P4.jpg)
부활절인 17일 더반 근처 이난다 타운십의 한 교회에 모인 사람들은 두 손을 든 채 눈물을 흘리거나 바닥에 엎드렸습니다.
![[월드&포토] 처참한 홍수 피해 속 재기 몸부림하는 남아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204/AKR20220418145000099_06_i_P4.jpg)
이어 "내가 그토록 어렵게 지은 집이 눈앞에서 너무나 쉽게 홍수로 사라져 버렸다.
다시 지을 수단이나 있을지도 모르겠다"면서도 그나마 감사하게 자신과 남편, 네 아이, 두 손주 등 가족이 살아남은 속에 새로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