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789명 신규 확진…뚜렷한 감소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789명이 더 나왔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2천78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 신규 확진자 5천53명보다 2천264명이 줄었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580명, 포항 476명, 경주 332명, 경산 222명, 영주 175명, 김천 143명, 칠곡 117명, 안동 94명, 영천 92명, 문경 83명, 울진 75명, 상주 71명, 의성 59명, 청도 50명, 영덕 42명, 예천 41명, 청송 31명, 성주 24명, 울릉 21명, 영양 20명, 봉화 18명, 군위 12명, 고령 11명이다.

경북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0시 기준) 1만2천63명 이후 1만 명 아래로 떨어져 8천42명, 6천713명, 6천158명, 5천53명, 2천789명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인다.

누적 확진자는 65만9천593명이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어 총 1천131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1.0%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951명(집중관리 3천953명, 일반관리 3만6천99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