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통협력공간 브랜드 '커먼즈필드', 세계적 디자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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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
행정안전부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구축 사업의 공동 브랜드인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2020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이 상에는 57개국 1만1천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커먼즈필드는 작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안부는 "민간기업에서도 흔치 않은 세계 3대 디자인상 2관왕 수상의 쾌거"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의 유휴공간(사용되지 않은 공간)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혁신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8곳의 지자체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 중 강원 춘천, 전북 전주, 제주의 시설이 정식 개소했다.
이 사업의 공동 브랜드인 커먼즈필드는 공유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커먼즈'와 현장을 뜻하는 '필드'를 결합한 표현이다.
브랜드마크는 누구의 이야기도 담을 수 있다는 의미로 '말풍선'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됐다.
/연합뉴스
행정안전부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구축 사업의 공동 브랜드인 '커먼즈필드(COMMONZ FIELD)'가 '2020 아이에프(iF)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아이디이에이(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이 상에는 57개국 1만1천여개 작품이 출품됐다.
커먼즈필드는 작년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행안부는 "민간기업에서도 흔치 않은 세계 3대 디자인상 2관왕 수상의 쾌거"라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의 유휴공간(사용되지 않은 공간)을 주민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혁신의 거점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사업을 벌이고 있다.
그동안 8곳의 지자체가 사업 대상에 선정됐으며 이 중 강원 춘천, 전북 전주, 제주의 시설이 정식 개소했다.
이 사업의 공동 브랜드인 커먼즈필드는 공유와 공동체를 의미하는 '커먼즈'와 현장을 뜻하는 '필드'를 결합한 표현이다.
브랜드마크는 누구의 이야기도 담을 수 있다는 의미로 '말풍선'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