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4874명 확진…감염자 6명 치료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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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5일 3만1천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고 최근 들어 1만명 안팎에 머물고 있다.
인천의 누적 확진자 수는 98만5천501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4만8천468명이다.
또 코로나19 감염자 6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244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72명으로 늘었다.
계양구 한 요양원에서도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56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407개 중 153개(가동률 37.6%)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1천966개 중 335개(가동률 17%)가 각각 사용 중이다.
인천에서는 전날까지 256만3천278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53만5천963명이다.
3차 접종자는 187만4천939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