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5명 탄 차량 비탈로 떨어졌다가 수풀에 걸려 구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량은 도로 옆 경사를 따라 5m가량 구르다가 수풀에 걸려 멈췄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으며, 소방 구조대와 사천해양경찰서가 경비정 등을 투입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들 중 1명은 구조 당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산소호흡기를 이용하기도 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관광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