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3천83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누적 감염률 30% 돌파
대전 시민의 코로나19 감염률이 30%를 돌파했다.

대전시는 전날 3천836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까지 시민 44만5천413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감염률이 30.7%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5천130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주와 비교해 2천명 가량 줄어든 규모다.

위중증(69개) 병상 가동률은 58%를 보이고 있다.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던 고령 확진자 16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56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