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서 진보정당 단일 후보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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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진보 정치가 역할을 다해야 민생을, 노동 존중을, 청년의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다.
기득권 거대 정당의 독식 정치, 일하는 사람을 외면하는 낡은 정치를 바꿀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1987년 노동자들의 투쟁, 노동자의 정치적 힘을 키우기 위한 정치세력화 도전 등은 모두 울산 시민과 노동자가 시작했다"며 "6·1 지방선거에서 진보정당 단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진보정당, 진보 정치도 국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 분명히 있었다"며 "깊은 성찰과 모색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정병천 현대중공업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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