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치료…'전북이네 마음살롱' 다시 문 연다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는 비대면 심리치료 공간인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다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힐링 포토존, 마음 전하기존, 이벤트존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된 공간으로 스트레스 완화, 우울감 해소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료는 받지 않으며 오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전 6시∼자정에 운영된다.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재오픈을 시작으로 도민의 심리 안정을 점차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마음이 전북이네 마음살롱에서 위로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