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섬 발전 기본계획 수립…5년간 2천395억 투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시는 모두가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인천 섬을 만들기 위해 '인천 섬 발전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본계획은 ▲ 살고 싶은 섬(정주 환경) ▲ 삶의 터전인 섬(지역경제) ▲ 지속가능한 섬(교통 접근성과 문화관광) 분야 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안정적인 양질의 상수원 확보,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구축, 천일염 활용 마을기업 육성, 해상택시 도입, 연륙교·연도교 건설, 해양복합레저단지 조성 등이다.
5년간 총사업비는 2천395억원이다.
시는 섬 발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168개 섬이 있으며, 주민이 거주하는 유인도 40개 중 개발 대상 섬은 32개다.
인천 섬 인구는 2만934명이며, 인구가 많은 섬은 백령도 5천281명, 교동도 2천901명, 석모도 2천136명 순이다.
섬 전체 면적은 256.2㎢로 인천시 전체면적의 24.5%를 차지한다.
/연합뉴스
이 기본계획은 ▲ 살고 싶은 섬(정주 환경) ▲ 삶의 터전인 섬(지역경제) ▲ 지속가능한 섬(교통 접근성과 문화관광) 분야 44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안정적인 양질의 상수원 확보, 생활밀착형 의료서비스 구축, 천일염 활용 마을기업 육성, 해상택시 도입, 연륙교·연도교 건설, 해양복합레저단지 조성 등이다.
5년간 총사업비는 2천395억원이다.
시는 섬 발전 기본계획을 토대로 주민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서비스를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천에는 168개 섬이 있으며, 주민이 거주하는 유인도 40개 중 개발 대상 섬은 32개다.
인천 섬 인구는 2만934명이며, 인구가 많은 섬은 백령도 5천281명, 교동도 2천901명, 석모도 2천136명 순이다.
섬 전체 면적은 256.2㎢로 인천시 전체면적의 24.5%를 차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