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866여명 줄면서 4천 명대로 떨어졌다.

강원 4561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866명 줄어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천561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3일 7천243명, 14일 5천427명으로 감소세를 보인다.

지역별로는 원주 1천68명, 춘천 811명, 강릉 566명, 동해 303명, 철원 245명, 속초 240명, 홍천 180명, 삼척 158명, 인제 143명, 화천 138명, 횡성 110명이다.

또 태백 99명, 고성 87명, 평창 86명, 영월 85명, 정선과 양양 각 82명, 양구 78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43만8천72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누적 652명이다.

병상은 881개 중 278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32%이며, 이중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73%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