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진짜 노림수…"트위터 53조원에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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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다.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430억달러(약 52조8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인수가를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4.2달러다. 트위터의 13일 종가는 45.85달러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 이사진에 합류하려다 취소하기도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1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시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를 430억달러(약 52조8000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인수가를 주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4.2달러다. 트위터의 13일 종가는 45.85달러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위터 이사진에 합류하려다 취소하기도 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