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초부터 9억원이 투입된 공주알밤센터는 지상 2층, 건물면적 244㎡ 규모의 한옥으로 건립됐다.
1층은 알밤 전시·홍보관과 알밤·가공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무인 주문판매점으로, 2층은 알밤 요리를 맛보며 공산성 등 주변 관광지를 조망할 수 있는 알밤카페와 테라스 등으로 꾸며졌다.
시는 인테리어 작업과 집기류 구비, 근무 인력 채용 등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알밤센터가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