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8042명 신규 확진…사망 27명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천42명이 더 나왔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8천39명, 해외유입 3명이 늘어 총 63만8천886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1천902명, 구미 1천479명, 경산 863명, 경주 542명, 김천 487명, 안동 473명, 칠곡 335명, 영천 270명, 영주 264명, 상주 236명, 문경 202명, 울진 166명, 예천 147명, 의성 118명, 청도 107명, 성주 85명, 영덕 78명, 봉화 74명, 군위 63명, 고령 54명, 청송 52명, 영양 26명, 울릉 19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9천3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7명이 늘어 누적 1천63명이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2.2%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5만2천137명(집중관리 5천341명, 일반관리 4만6천796명)이다.

/연합뉴스